자유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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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틀은 도구의 일종으로 여기에 뭔가를 넣고 찍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키의 틀[]

위키에서 편의를 위해 자주 사용되는 안내 박스 등을 별도 문서로 분리한 뒤 이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분리된 별도 문서를 틀이라고 부른다.

틀이 문서 최하단에 있는 위키백과 등지와는 다르게, 리그베다위키 및 나무위키는 틀이 문서 상단부에 위치한다. 또한 리그베다위키에서 나무위키로 사용자들이 옮겨가면서, 단순 텍스트 위주의 틀에서 이미지나 색을 활용하는 식으로 틀이 화려해지는 경향이 생겼다. 틀의 디자인적인 면모에 신경쓰기 시작한 것. 다만 너무 큰 틀이 상단부에 있는 경우 정작 그 문서 내용을 보려면 스크롤을 엄청내려야 하기에 본말이 전도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밀덕 계열 문서에서 마이너한 병기의 문서를 찾아보면 틀이 전체 문서의 4/5를 차지하고 본문 내용은 고작 2~3줄로 땜빵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 추가보다는 틀만 계속 찍어내는 사용자들의 추세를 보면 미래에는 틀이 전체 문서의 9/10을 차지하게 될 것 같다..

태권도(ITF) 용어[]

국제태권도연맹의 태권도에서 카타를 일컫는 말. 세계태권도연맹으로 치면 품새에 해당. 품새는 후발주자인 WTF 태권도에서 나온 고유명사이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 비유되곤 한다.

천지(天地), 단군(檀君), 도산(島山), 원효(元曉), 율곡(栗谷), 중근(重根), 퇴계(退溪), 화랑(花郞), 충무(忠武), 광개(廣開), 포은(圃隱), 계백(階伯), 의암(義菴), 충장(忠壯), 주체(主體), 삼일(三一), 유신(庾信), 최영(崔瑩), 연개(淵蓋), 을지(乙支), 문무(文武), 서산(西山), 세종(世宗), 통일(統一), 총 24가지로, 천지부터 충무까지는 유급자 틀, 광개부터 통일까지는 유단자 틀이다. 태권도가 만들어질 초창기에는 최홍희(崔泓熙) 장군의 호에서 따와 창헌류(蒼軒流)라고 불렸으나 개량과 해석의 차이로 현재 창헌류와 ITF 틀은 약간 다른 형태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의암, 연개, 문무, 서산 틀은 창헌류에는 없었으며, 주체 틀은 최총희 총재가 북한과 관계를 맺은 후 바꾼 것으로, 원래 창헌류에서는 고당(古堂) 틀 이었다. 독립운동가인 조만식의 호 고당에서 따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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